반응형
제목 보고 무슨일인가 헐레벌떡 뛰어왔다.
당연히 민원인에게 예의 지키자고 말하는 공무원인줄 알았는데 그런 내용이 아니었다.
약간 실망?;;

주작이든 아니든 간에
저런 일이 있으면 그냥 흘려 넘기고
예의 없는 상대방을 무시하고 살면 된다.
저 정도의 발언을 했다는 것은
조직 문화가 저런 말이 튀어나와도 될 정도의 분위기이거나
아니면 발언을 한 개인이 그런 사람이라서 이거나
혹은 둘 다이거나.
그럴 때 내가할 수 있는 대처법은?
조직 문화를 바꾸는 것은 대단히 힘든 일이고
저런 발언을 하는 상대방을 바꾸는 것도 대단히 힘든 일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무시하고 내 에너지를 쏟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차피 저 정도의 발언을 여기저기 하고 다니면
모두가 알아서 저 사람에 대해 다같은 인식을 갖게 된다.
굳이 시간이 지나서까지 곱씹으며
다시 생각을 떠올리는 것은..
에너지가 많이 드는 일이다.
물론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자꾸만 노력하고 연습해야하는 일이다.
하지만 뭐든 자꾸 연습하면 익숙해진다.
나를 화나게 하는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도
자꾸 연습하면 익숙해진다.
그리고 그게 내 에너지를 아끼는 일이다.
.
반응형
'TRE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회사 대기업인지 판단 기준 (0) | 2023.11.13 |
---|---|
차 박아놓고 차가 후진해서 그랬다는 킥보드 촉법 참교육 썰 (0) | 2023.11.10 |
단체사진 찍는 강아지들.. 사진 결과 (0) | 2023.11.07 |
30만명 가까이 투표했는데도 50대 50으로 나뉜 밸런스 게임 투표 (0) | 2023.11.06 |
PPT 생동감 있게 만드는 법(예시 블루베리 설명 PPT) (0) | 2023.11.05 |